(식당) 2020.06.28 경주 우마왕 + 카페 비천 윗마을 경주


심심해서 구글맵으로 식당들을 둘러보다

평점이 나름 괜찮길래 다녀왔습니다.

고속도로에서 보문단지로 가는 초입에 있는

소고기 전문점입니다. 

주차장도 넉넉해서 스트레스는 없겠네요.

갈비탕(특), 한우물회(보통), 한우육회를 

주문해봤습니다.

기본찬은 크게 손이 가는게 없네요.

갈비탕은 특이 갈비 2대, 보통이 1대인듯 합니다.

아는 맛이 무섭다고 딱 아는 그맛입니다. 

고기양이 넉넉해서 다른 메뉴를 좀 시키신다면

2인에 1그릇 정도로도 괜찮을 메뉴입니다.

한우물회는 소면과 공기밥이 같이 나옵니다.

여름에는 별미로 즐겨볼 만한 메뉴입니다.

역시 회만 바뀌었을뿐 아는 맛 그대로입니다.

육회는 배와 고기가 따로나오니 입맛대로

섞어먹기가 괜찮았습니다. 


모든 메뉴가 특출나게 맛있는건 없습니다만 

딱 아는 맛 정도를 충실하게 구현해 냈습니다.

가성비 고기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실내가 휑한 느낌인데 그러니 작은 소리도

크게 들려서 조용한 식사는 조금 힘들겠네요.)





우마왕에서 길만 건너면 카페가 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수 있는 괜찮은 카페입니다.

별다른 디저트는 없이 수제초콜릿만

같이 주시는데 초콜릿맛이 괜찮습니다.

단 음식을 극혐하는 저도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정도의 초콜릿입니다. 

커피도 핸드드립도 6천원대부터 시작이라

가성비도 괜찮은 곳이네요. 

커피를 마신후에 입에 남는 고소함이 

계속 떠오르는 카페입니다. 



(식당) 2020.06.27 성안동 정원내장선지국 울산IN

울산지방경찰청 옆 주택가에 자리한 

눈에 잘 띄지는 않는 식당입니다. 

곱창전골이 맛있다 하여 다녀왔습니다.

곱창전골 중과 둘째용 돼지국밥을 주문합니다.

크게 별다를게 없는 기본찬입니다. 

김치중에선 파김치가 제일 낫더군요.

깍두기, 배추김치가 좀 더 맛있으면 좋겠네요.

전골은 주방에서 한번 끓여서 서빙됩니다.

한소끔 더 끓여서 바로 드시면 됩니다.

곱창 상태가 상당히 좋습니다. 

곱도 많아서 대창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될 정도의 곱창입니다. 

양도 상당히 많아서 서로 눈치보지 않고

맘껏 먹을 수 있었습니다.

볶음밥도 주방으로 들고 가셔서 만들어서

가져다 주십니다. 

2인분 이상만 주문 가능한게 옥의 티입니다만

들기름을 충분히 둘러주셔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국밥은 전문점이 아니니 적당한 수준정도네요.

곱창전골의 임팩트가 세다보니 좀 밀립니다.



혼자서 장사를 하셔서 음식이 나오는 시간이

조금 있습니다만 다시 가고 싶은 집입니다. 

담에는 선지추가도 시도해봐야 겠네요.


(청결에 대한 기대는 좀 접어야 합니다.)





(식당) 2020.05.17 옥교동 땡초손칼국수 울산IN

예전에 들렀었던 굴다리손칼국수가 있는

골목의 옆집입니다. 

이 집에서도 한번 먹어보자고 생각했는데

칼국수가 먹고 싶다고들 해서 가봤네요.

가격대는 역시나 높지 않은 집이네요.

칼국수 곱배기와 수제비를 주문했습니다.

반찬은 옆집과 같이 김치와 섞박지가 나오네요.

김치가 익은 김치가 아닌 겉절이 스타일이라

호불호가 조금 갈렸습니다.

(저는 겉절이 스타일을 좋아해서 잘 먹었네요.)

식탁의 수저통에 숟가락이 없어서 

여기저기 찾게되는데 음식이 나올때 

같이 꽂혀서 나옵니다. 

땡초는 따로 통에 들어서 나오니 

원하시는 만큼 넣어서 드시면 되겠네요.



옆집인 굴다리 손칼국수에 비해선 

현대화(?)가 좀 되어 있는 맛입니다.

멸치향이 너무 세지도 않고 적당선을 유지해서

저희 가족들은 모두 옆집보단 여기가 나았네요

칼국수는 양념장과 잘 어울리는 맛이구요

면발도 부들부들하니 잘 삶아져 있습니다.

수제비는 국물이 살짝 짠가 싶긴 한데 

먹다보면 간이 적당히 잘 맞아들어가구요

반죽이 너무 두껍지 않아서 딱 좋았습니다.



12시에서 1시 사이에는 조금 붐비네요

그시간은 피해서 가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식당) 2020.04.26 삼산동 울산숯불갈비 울산IN

예전에 착한식당으로 선정되어 핫했었던

갈비집을 찾았습니다.

이번에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오픈시간에 맞춰서 들렀습니다.

갈비는 기본 3인분이상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도토리전이 기본찬으로 깔립니다. 

쉽게 보기 힘든 거라 두번 리필했습니다.

장아찌들도 나름 젓가락이 가는 찬들 입니다.

(셀프코너에서 리필이 가능했습니다.)


갈비는 양념색깔이 진하지 않아서인지

보통의 비주얼보단 연한 색입니다.

간이 세지 않아서 먹고나서도 속에 부담이

크게 가지 않았네요.

고기 육질도 괜찮아서 저희 가족은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된장은 집된장 스타일입니다. 

해물된장이다보니 살짝 짠 느낌도 있네요

약간 호불호가 있을 된장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론 고기집에선 고기 된장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잔치국수는 간이 살짝 심심한 느낌입니다.

간장을 많이 넣기도 애매한 정도의 국물이네요.

갈비맛에 비해선 식사류가 살짝 아쉽네요.

나오는 길에 디저트로 아이스크림과 커피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방송을 몇 번 탄 곳이라 그런지 손님은 끊임없이

들어오는 편입니다.

조용히 드시려면 오픈시간에 맞춰서 가시는게

좋을 듯 하구요.

갈비는 개인적으론 담백하니 좋았습니다. 

방송대로 조미료는 안 쓰시는 듯 하네요.



(식당) 2020.04.05 태화동 샤브나인 울산IN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느라

예전보다 많이 다니지 않았네요.

다녀온 곳도 몇군데 있습니다만 

이 시국에 울산 밖 얘기를 쓰긴 애매하군요.

슬슬 사회적 거리두기도 끝날듯 하니

블로그도 다시 시동을 걸어야 겠습니다.

4월초에 다녀온 태화동의 샤브샤브 집입니다.

대부분 체인점이라 대동소이한데요.

이 곳은 체인이긴 하나 울산에만 있고 

나름 본점이라 들러봤습니다.

점심특선이 주말과 공휴일도 가능합니다. 

오픈 시간에 맞춰가서 조용히 먹었습니다.

일반적인 샤브집과는 다른 카페스러운 

인테리어의 집입니다.

그래서인지 테이블에도 전기 인덕션이 있네요.

원래는 점심특선 4인분을 시켜보려 했으나

야채가 너무 많을거 같다고 얘기하셔서 

3인분에 고기추가(8000원)로 시켰습니다. 

어른 2, 아이 2이 먹기엔 이정도가 알맞습니다.

국물이 다른 체인보다 깊은 맛이 있습니다.

굳이 매운 국물을 안하고 드셔도 될듯 하네요.

가성비 괜찮은 곳입니다. 

식사후에 태화강 대공원을 산책하기도 

좋은 위치이니 사회적 거리두기가 끝나면

들러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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