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2020.01.19 병영(남외동) 남도막창곱창 울산IN

병영 막창골목에서 너무 붐비지 않고 

먹고 싶을때 찾는 곳입니다. 

크지않은 집이지만 입식, 좌식 다 있구요

나오는 반찬중에 요 분식 3종세트를 애들이

좋아라 합니다. 

일단 돼지막창 4인분으로 시작합니다.

주방에서 초벌되어 나온 막창을

직원분이 테이블에서 구워주십니다.

굽기가 귀찮은 분들에겐 추천드립니다. ㅎ

밑반찬은 분식 3종세트를 제외하면 

다른 곳들과 대동소이한 수준입니다. 


둘째를 위해서 삼겹살 1인분과 

찍어먹을 치즈를 주문했구요.

서비스로 천엽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제가 천엽을 즐기는 편은 아닌데 이날 천엽은

신선하게 맛있었습니다. 

(섞어서 시키셔도 되구요 간, 천엽만도 되니 

먹을것만 시켜서 드셔도 됩니다.)

병영막창집의 마지막은 언제나 칼국수지요.

간혹 짤때가 있었는데 오늘은 간도 딱 좋구요.

요근래 온 중 가장 괜찮은 맛이었습니다.

줄서서 먹기싫고 굽기도 싫고 최대한 편하게

먹고 싶을땐 여기도 좋은 선택지입니다.





(식당) 2020.01.12 연암동 이화원 울산IN

울산에서 흔치 않은 수제만두가 있는

중국집입니다. 

가게 앞으로 노상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가 그리 힘들진 않습니다.

가게 입구에 만두를 빚으시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새우만두, 물만두, 군만두를 주문했구요

식사로 짜장면과 볶음밥을 시켰습니다.

어디 가나 같은 중국집의 기본 반찬과

만두를 찍어먹을 양념장을 같이 주시네요.

저희가 일요일 12시정도에 갔는데

조기축구회 단체손님이 있어서인지

만두의 담음새가 그리 좋진 않습니다. 

새우만두가 평대로 제일 괜찮은 맛입니다. 

물만두는 피가 좀 더 얇으면 좋겠다 싶었구요

이 집은 군만두보단 찐만두가 나을듯 합니다.

(군만두가 맛이 없는건 아닌데 

 새우만두를 보니 찐게 더 맛있을거 같네요.) 

새우만두만으로도 다시 가서 먹어볼 듯 합니다.

식사는 평이한 수준입니다. 

보통 동네 중국집의 그 맛...이네요. 

탕수육이 1인분만도 따로 주문이 가능해서

추가로 주문했는데 가성비는 나쁘지 않습니다.

만두와 짜장면 하나라면 만원의 행복이 

충분히 가능할 곳이네요. 

다음에는 새우만두만 좀 많이 시켜서 

먹어볼 듯 합니다. 





(리뷰) 2020.01.05 영천휴게소 (맛남의 광장) 잡다한 이야기

언제나 멀리서 해서 가보기 힘들었는데

근처(?)라서 한번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포항방향 휴게소는 4가지 메뉴를 다 판매하구요

대신 메뉴별 판매 시간이 정해져 있네요.

대구방향 휴게소는 스튜와 제육면만 판매하지만

시간 제한이 없어 같이 드실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 메뉴를 맛보고자 포항방향으로 갑니다.

원래면 키오스크에서 맛남의 광장메뉴도 같이

결재를 했다고 하는데요 

혼잡을 우려해서인지 일반메뉴는 키오스크로 

맛남의 광장메뉴는 직원분이 직접 결재하는 

시스템으로 변화가 있었습니다.


오전 메뉴는 10시부터 시작하구요.

저희가 9시반 정도에 도착해서 4등이었습니다.

중화제육면은 방송에서 본거 보단 야채양이 

조금 적은 편이었습니다.

맛은 제육볶음에 마파두부 소스가 첨가된 느낌

보급형 마파두부소스 같네요.

한국사람이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는 맛입니다. 

면을 비벼먹는 것도 괜찮지만 밥이 더 어울리는

소스입니다. 

면 두 개에 밥 한공기 정도가 적당할듯 하네요.

버거는...다 식어서 서빙이 됩니다. 

고기야 미리 튀겨야 할테니 어쩔수 없겠지만

빵도 너무 식어 있으니 식감이 좋진 않습니다.

식은 튀김에서나는 기름냄새가 좀 있구요

소스가 냄새를 잡긴 하지만 양이 부족하네요.

한번은 호기심으로 먹어볼 만한 맛입니다.

(따뜻했다면 평이 틀릴수도 있겠네요.)

저희가 거의 시작하고 5분 안에 음식을 받았으니

뒤에 드셨다면 더 식어있었을듯 합니다.

대량조리의 한계가 있긴 하겠지만 

아쉬움이 남는 맛입니다.

소스는 맘스터치의 화이트갈릭 그 느낌입니다.

영천휴게소에서 경주 양동마을이 가깝습니다.

오전타임 음식들을 먹고 양동마을을 산책하고

양동초등학교에서 놀다가 휴게소로 향합니다.

(편도 30분 정도 예상하시면 됩니다.)




오후는 저희가 2시 15분쯤 도착해서 2등입니다.

1등 하신분은 1시간전에 줄을 서셨다고 하네요.

2시반 정도까진 줄이 그리 길지 않았는데 

이후에 기하급수적으로 확 늘어납니다.

150인분 한정이라 30분 전에는 도착하셔야 

안정권일듯 합니다.
토마토스튜는 제일 기대가 없었던 음식인데요

이 날의 베스트 메뉴였습니다. 

동유럽쪽의 굴라쉬를 연상시키는 맛입니다.

좀 시다는 리뷰도 보긴 했는데 저희가 먹을땐 

밸런스가 딱 좋은 맛이었습니다.

빵 3조각 기본제공이라 빵추가 (500원)를 해서

드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토마토 스파게티를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크게 부담없이 먹을 수 있을 맛입니다.

마지막 마늘토스트입니다. 

토스트 역시 어느정도 식은 상태로 서빙됩니다.

버거만큼은 아니라도 가성비를 약간 생각하게 

만드는 메뉴였습니다. 

따뜻할때 먹으면 더 맛있을 거 같구요.

마늘빵에 크림치즈 발라먹는 맛입니다.

역시 호불호가 크게 갈리진 않을 맛이네요.



저희는 스튜 > 제육면 > 토스트 >버거 순으로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반대쪽에서도 스튜랑 제육면은 드실 수 있으니 

반대방향에서 조금은 여유롭게 즐기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평일은 몰라도 주말은 30분쯤 여유를 두시고

도착하시면 무리없이 드실 수 있으실듯 합니다.


(식당) 2020.01.01 양산 해양산국밥 다녀본 식당들

아이들이 스키를 배워보고 싶다고해서 

에덴밸리 스키장에서 오전에 강습을 받고 

간만에 들러본 양산의 국밥집입니다.

울산에도 태화강역앞에 분점이 있었었는데

어느순간 사라졌더라구요.

가게 밖에 붙은 가격표는 정확하지 않네요.

얼큰우동과 우동국밥의 차이는 공기밥 유무라

엄마와 둘째는 밥 하나를 나눠먹기로 했습니다.

밑반찬이 나올때 바로 공기밥까지 나오구요.

국밥도 바로 서빙됩니다. 

주문에서 나오는데까지 5분이 안걸리네요.

(테이블 수저통에는 숟가락이 없구요.

 국밥에 저렇게 꽂혀서 서빙됩니다.)

국물이 상당히 맑은 편이구요 

고기도 얇게 썰려져 있습니다. 

아이들은 김치우동에 밥 말아 먹는 맛이라

표현하던데 그 느낌과 비슷합니다. 

진한 국물을 좋아하시면 싫어하실수도 있겠네요.

소면이 아닌 우동을 사리로 쓰는게 특이해서 

매일은 아니라도 간혹 생각나는 맛입니다. 

국밥 매니아 분들은 양산을 지나실 일이 있으면

들러서 드셔보시도 좋겠네요.




(식당) 2019.12.29 옥교동 굴다리손칼국수 울산IN

자주가던 던지기탕집이 간이 세지는거 같아

다른 곳을 찾아봤습니다.

11시반 오픈이라해서 12시쯤 들렀는데

저희가 마지막 남은 테이블을 차지했습니다.

회전이 빠르긴 하지만 식사시간대에는 

기다리실 수도 있을 듯 하네요.

메뉴는 단촐합니다. 

어른 2, 초등 1명이 가서 칼국수, 수제비를

각각 곱배기로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은 김치와 섞박지, 땡초 3가지네요.

김치는 셀프로 리필해서 드시면 됩니다.

칼국수나 수제비나 양이 제법 됩니다. 

3명이 두 그릇으로 충분할 정도의 양이네요.

칼국수 육수가 멸치향이 진하게 묻어납니다.

옛날국수 스타일이라 호불호가 좀 있겠지만

40대 이상이라면 대부분 좋아하실 국물이네요.

수제비는 칼국수보다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멸치향이 강한게 부담스러우시면 수제비가 

더 나은 선택일듯합니다.

재료가 좋아서인지 간은 그리 센편이 아니구요

먹고나서도 속이 불편한 느낌은 없습니다.

당분간 자주 들를거 같은 집입니다.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다 보니 

강요하진 않지만 거의 현금으로 계산하시네요. 

혹시 모르니 현금을 조금 챙겨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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