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7.12.10 제주 (동쪽편) 국내 - 제주


도착은 전날 했습니다만...

숙소에 도착하니 8시 였던 관계로 전날은 쓸게 없습니다.

애들이랑 엄마는 전날 일찍 와서 1미터 피자도 먹고 말도 타고 했네요...

숙소는 섭지코지에 위치한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 였습니다.

멀리 나갈수가 없어서 전날 저녁은 리조트 안에 있는 '해랑'이라는 식당에서

흑돼지고기를 먹었습니다.

회원 이름으로 투숙한 경우 10% DC 가 있었으니 참고 하시구요.

못본 경치를 보러 다음날 아침 섭지코지 산책을 나갔는데...

딱 이때만 비가오는 바람에 글라스 하우스 사진만 한장 찍고 돌아왔습니다.

 



1. 우도 잠수함






일정의 시작이자 이번 여행 메인코스입니다.

가격이 좀 있어서 할인 되는게 있는지 찾아봤는데 결국 홈페이지 할인이

제일 저렴했네요. 저희는 잠수함 + 감귤체험 코스로 예약했습니다.




사진 그대로 들어가서 오른쪽은 우도 들어가는 배 타는 곳이구요

왼쪽으로 좀 들어가야 잠수함 매표소가 나옵니다.


요렇게 생겼구요...우도 배타는 곳가서 얘기하니

쌀쌀맞게 안내(?)해 주시니 잘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11시 15분 배를 예약했는데 10시 30분 배가 자리가 남아서

일찍 가기로 합니다.

일단 배를 타고 바다에 있는 잠수함 선착장으로 이동 후에

잠수함을 탑승합니다.

많이 흔들리니 멀미 있으신 분들은 조심하셔야 할듯 합니다.



잠수함 내부와 외부는 이렇게 생겼구요...

오른쪽 편이 볼거리가 많습니다. (저희는 왼쪽에 앉아서 손해를 좀...)



스쿠버를 하면서 고기 한 번 몰고와 주시구요...

(고기를 배경으로 즉석사진 5000원에 찍어주시는데요...

 잘 안나옵니다. 그냥 폰으로 찍은게 더 잘나왔다는 )


최대한 잘나온 사진들인데도 그 색감이 표현이 안되네요...

한번은 바닷속에 들어가 보는것도 괜찮았습니다.

직원분들도 다 친절하시고 최대한 알려주시려고 노력하셨네요.




2. 감귤체험 (금빛감귤체험농원)




잠수함과 셋트로 예약한 감귤따기 체험입니다.


선착장에서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잠수함과 같이 예약하면 2000원만 추가하면 가능해서 

가성비가 괜찮은 곳이었습니다.

요런 바구니 하나에 10개 따서 담을 수 있습니다.

4인가족은 40개라...생각보다 많습니다.

40개를 그냥 검정 비닐에 넣어주셔서...공항에서 손가락이 좀 아팠네요....ㅜㅜ



가볍게 체험하고 올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기타 귤관련 여러가지도 판매하니 맘에 드시는건 구입하셔도 될듯 합니다.




3. 말이랑 흑도새기랑 본점





말고기를 한번 먹어보고 싶다는 아이들의 말에 가본 곳입니다.

혹시나 맘이 변해서 말고기를 안 먹을까봐서 흑돼지도 같이 하는 곳으로 

일부러 선택했습니다.

저희는 "몰이랑 흑도새기랑 정식" 15000원 짜리를 선택했는데요

결과적으로는 양이 제법 되서 괜찮은 선택이었던듯 합니다.

3인분 기준으로 양이 이 정도 였습니다.

말고기도 맛보고 둘째는 말을 안먹어서 흑돼지 두루치기도 먹고 해서

저희는 만족한 집입니다.

(말고기는 처음이라 맛을 평가하기는 힘들거 같습니다....ㅎ)





4. 넥슨 컴퓨터 박물관







알쓸신잡에 나오기 전부터 찍어둔 곳인데...방송을 타서 그런지 사람이 좀 

많았네요...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1층은 예전 컴퓨터들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안면인식으로 표정이 바뀌는 개가 있는데

애들은 이거 좋아하더라구요...


그리고 예전 PC통신 체험, 바람의 나라 체험등 약간의 체험도 있습니다.

근데 키보드가 한글이 안찍힌 키보드가 제법 있어서 자판을 못 외우면

애들이 좀 흥미를 잃더라구요...

이 박물관의 메인은 2층 이었습니다.


오락실(!) 입니다.

여기는 갤러그나 스페이스인베이더, 제비우스 같은 비행 시뮬레이션 위주가 많구요

격투 게임 종류들은 지하 1층에 int 옆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적당히 즐기고 내려가셔야 다 즐길 수 있겠더라구요...시간 안배가 필요해 보입니다.)


3층은 오픈 수장고로 되어 있구요. 

코딩 체험이나 한메타자, MS-DOS 체험 등등이 있었습니다.



지하는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진짜 오락실(Special stage)과

와플과 커피를 파는 카페, 그리고 아이템 샵이 있습니다.

여기에선 거의 방전이라 사진이 없습니다.....ㅡㅡ;






5. 미담




넥슨 컴퓨터 박물관 마감 시간까지 있다가 나왔는데도

비행기 시간이 20:50분이라 (이거밖에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ㅜㅜ)

간단히 저녁을 먹고 출발 하기로 했습니다.



정말 제주 로컬 식당이라는 느낌이었습니다.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사람은 저희 가족 밖에 없었구요.

가격도 나쁘지 않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점심을 2시에 먹어서 6시 조금 넘어서 저녁을 먹으니

좀 더 맛있게 먹지 못한 기분이 들었네요.


다음에 제주를 가게되면 다시한번 들러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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