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2017.12.31 1987 (소통의 광장은 돌아왔는가?) 잡다한 이야기





30년전 역사의 기록...


30년 전에 국민학생이었던 내가

그 나이대의 아들과 그때의 기록을 보게 되네요


교문앞 병아리의 생사안위를 신경쓴 기억은 있어도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어찌 돌아가는지도 몰랐었던 시절


그 시절에 더 나은 세상을 위해 

노력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게 되었네요.





1987 불통의 광장에서

2002년 소통의 광장으로

다시 2017년 불통의 광장을...소통의 광장으로 

바꿔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엔딩크레딧에 "그날이 오면" 이후에  "가리워진 길"이 나오니

과연 우리의 광장은 지금 어떤 모습일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1987년의 "호헌철페 독재타도" 라는 구호가

2017년엔 "박근혜는 하야하라" 로 바뀌긴 했지만

간선제가 직선제로 바뀌긴 했지만




우리가 더 정치에 이슈에 관심을 가지지 않으면

언젠간 다시 불통의 광장이 찾아올 수도 있다는 생각



과거는 미래의 거울이다.

역사는 되풀이 된다는 말이 더욱 와 닿는 오늘이네요.



30년후 내 아들들이 어떤 세상을 살아가게 될지는

지금 내가 어찌 살아가느냐에 달린 것이 아닐까 합니다.

더 고민하며 살아가야겠네요.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로 남을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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