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8.11.04 경주 왕릉투어 II 국내 - 경상권

지난주 다녀온 왕릉들에 이어서 

다음 왕릉들을 찾았습니다. 

시작은 태종무열왕의 아들 문무대왕릉 입니다.

울산에선 정자쪽을 거쳐서 바로 갈수 있어서 

시작점으로 잡기 편한 곳입니다.

야생거북은 아닌듯 한데

누군가 방생을 했는지 거북이 한마리가 

바다를 떠다니고 있네요.

뭔가 신비롭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문무대왕릉과 감은사는 연결되는 관광코스이니

 감은사도 같이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김유신장군묘입니다. 

여기는 입장료가 있구요.

무열왕과 동시대의 사람인데도...

흥덕왕때 흥무대왕으로 추존되면서 

새로이 단장을 해서 통일신라의 무덤양식입니다.

기단에 12지신상이 새겨져 있네요.

마지막 "능"자에 물을 적시면 "묘"자가 

보인다고 하던데...

물을 안챙겨가서 해보진 못했네요.

왕릉 아닌 왕릉이지만 100명의 위인 노래에도 

등장하시는 분이라 코스에 넣었습니다. 



마지막 왕릉은 시대를 거슬러 진평왕릉입니다.

원래면 지난주에 갔어야 했지만

무열왕릉에서 일몰을 맞이하는 바람에 다음을 

기약했던 곳입니다.

 보문단지로 들어가는 길 안쪽 들판에 있습니다.

왕릉 바로 앞에도 나무가 있는데...

모든 걸 포용하는 느낌의 왕릉입니다.

공원이라해도 될 정도로 왕릉이 주위 풍경과 

잘 어울리는 곳이네요.

해질녁에 한바퀴 돌아보시길 권장합니다.


보문에도 이정도의 평야가 있구나

이렇게 조용한 곳이 있구나 싶었네요.

평소에 다니지 않던 곳을 다니게 되니

새로운 경주를 계속 만나게 됩니다.


(단풍시즌이다 보니 최대한 안막히는 길을 

찾아도 다니는데 한계가 있네요.

거리가 좀 있으니 벚꽃, 단풍시즌은 피해서 

돌아보시길 권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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