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8.12.09 영주 부석사 국내 - 경상권

만공한의 위력인지...

둘째가 유명한 문화재에 꽂혔습니다. 

부석사 무량수전을 보러 들렀습니다.

입장료가 있습니다. 

많은 문화재를 볼수 있길 바라며 입장합니다.

평지가 아닌 능선에 지어진 절이다보니

약간의 등산이 필요합니다. 

전각들의 구조도 밑에서는 2층 

위에서는 1층으로 보이는 구조가 많네요.


부석사 무량수전에는 3개의 국보가 있습니다.

무량수전, 석등, 안의 부처님까지 3가지 입니다.

문화재가 많다보니 사람들도 많고

아이들이 단체로 답사온 팀도 두세팀 있네요.



부처님을 보러 무량수전으로 들어갔는데

답사팀이 법당안에서 너무 떠드네요.

기도하시는 분들도 계셨는데...

관리하시는 분이 주의를 줘도 들은체만체...

답사 선생님이 더 크게 얘기하시네요.

문화재도 주입식 교육이 대세인가요...

문화재를 보고 느끼며 존중하는게 먼저일텐데

빈칸 채우기만 신경을 쓰는듯 하네요.


답사팀이 무량수전 위쪽 조사당으로 올라가서

조사당을 포기합니다.

자의가 아닌 타의로 가볼 곳을 못가게 되니

기분이 썩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무량수전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멋지구요

집으로 가는 아이들의 발걸음도 가볍네요.




문화재를 가르치고 배우려 하시는 분들이

문화재를 좀 더 존중해줬으면 좋겠다는 

씁슬함이 남은 부석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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