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8.12.25 경주 왕릉투어 III 국내 - 경상권

첫번째, 두번째 왕릉들을 돌아보면서 

시간과 거리의 제약으로 못간 곳들을

경주에 온천가는 길에 들렀습니다.

울산에서 경주로 가는 길에 위치하는

원성왕릉 (괘릉) 입니다. 

무인석, 문인석, 석주가 남아있는 왕릉입니다.

통일신라의 무덤양식이 제일 잘 표현되어 

있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김유신장군묘처럼 무덤을 둘러 12지신상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앞이 트여있는것이 뭔가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애들이 뛰어놀기도 좋더군요.

두번째는 신문왕릉입니다. 
능 주위로 받침석이 있는 특이한 형태입니다.

초기 왕릉양식에서 통일신라의 왕릉양식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왕릉의 형태입니다. 

(공교롭게 오늘 간 곳들의 형태가 다 틀렸네요.)

소나무가 능에 절을 하는 모양새입니다. 

(더 휘어지지 않도록 지지대가 있더군요.)


마지막은 선덕여왕릉입니다.

신문왕릉에서 걸어도 충분한 거리입니다.

낭산 정상에 위치하고 있어 

트래킹 하는 기분으로 조금 걸으셔야 합니다.

통일전 신라 왕릉의 양식이라 받침돌도 없고

정갈한 형태의 왕릉입니다.

드라마의 영향도 있고 많이 알려진 왕릉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제법 찾아옵니다.

내려오는 길에 진평왕릉도 저 멀리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쪽도 걸어볼 정도의 거리이나

 이전에 다녀간 관계로 패스합니다.)


경주의 왕릉을 다 돌아볼 순 없겠지만

몇 군데 여행코스에 넣어보시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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