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러시아 여행에서 제일 먼저 챙기셔야 할게
환전입니다.
국내에서 환전을 하시려면 예약환전을
러시아에서 하시려면 100달러, 5만원권등
고액권을 챙겨가셔야 합니다.
(많이 구겨지거나 낙서가 된 돈은
환전이 힘듭니다.)
러시아 루블이 주요외환이 아니라서
국내에서 환전이 쉽진 않았습니다.
택시는 막심이 가장 많이 알려진 어플인데요.
외국인 상대 바가지도 좀 있고
러시아 유심이 꼭 필요한 어플이라
로밍으로 사용 가능한 얀덱스를 사용했습니다.
(외곽에서 문제없이 택시 호출이 가능했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깔아서 셋팅도 가능했구요.)
공항에서 첫 이동은 픽업서비스도 괜찮았습니다.
저는 러블라디 픽업을 이용했구요
이 업체 오픈톡방에서 도움을 제법 받았습니다.
다른 업체도 몇군데가 있더라구요
마음에 드시는 업체를 이용하시면 될듯합니다.
1. 인천국제공항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이용하다보니
부산, 대구 출발 항공편이 없네요.
새벽에 인천으로 이동해서 제2터미널을
처음으로 이용했습니다.
인천으로 가는 김에 제2터미널에 있는
쉑쉑버거를 이용했습니다.
유명세에 비해선...soso 하군요...
억지로 찾아먹진 않을거 같습니다.
제 2터미널이라 파란비행기가 참 많군요...
블라디보스톡에 도착해서 픽업을 타고
시내로 향합니다.
2. 아르바트거리
아이들에서 게스트하우스의 느낌을 알게하려고
아르바트거리에 있는 한국인 게하를 잡았습니다.
바로 앞에 편의점, 와인랩 (새로 생겼네요) 등이
있어서 먹거리 조달, 가벼운 쇼핑이 바로 가능한
좋은 위치입니다.
( 게하는 게하이니 호텔과 비교는 힘듭니다.
요일, 날짜에 따라 금액 변동이 있습니다.)
선물거리, 간식거리를 살짝 쇼핑합니다.
3. 수프라
한국사람들이 블라디보스톡에 오면
누구나 한번은 들른다는 식당입니다.
4시반쯤 갔을때는 5분정도 대기하고 입장이
가능했지만 그 뒤론 대기가 어마어마합니다.
밥 시간대는 피하시고 이른 시간에 가시길...
러시아는 입구에서 겉옷을 맡기는 게
예의라고 합니다.
옷을 주면 번호표를 주니 잘 보관하시구요.
완벽하진 않아도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서
주문에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소고기 스튜입니다.
힌칼리 (조지아식 만두) 입니다.
샤오롱바오처럼 안에 육즙이 차 있으니
거꾸로 들고 드시길 권장합니다.
(내용물에 따라 종류가 다양합니다.)
하차푸리입니다.
빵에 치즈와 버터가 들어가 있구요
먹기전에 서버분이 잘 섞어주십니다.
빵을 거기에 찍어서 드시면 됩니다.
마지막 샤슬릭입니다.
위에 덮인건 다 고수이니 싫어하시면
걷어내고 드시면 될듯 합니다.
(양이 적다고 해서 넉넉히 시켰는데
그리 적진 않습니다...배 터지는줄...)
러시아 음식이 짜다고들 하는데
수프라는 그리 짠 맛이 세진 않습니다.
짜게 먹는 편이 아닌 저희 가족도
크게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정도네요.
유쾌한 서버와 함께한 첫 식사였습니다.
(여기는 팁이 있는 레스토랑입니다.
그래서 서버도 더 열심히 하시는거 같구요.
10% 추가되는건 인종차별이 아니니
기분좋게 내시길 바랍니다. ^^ )
4. 해양공원
(수프라레스토랑 바로 앞 바다입니다.)
공원의 놀이시설은 따로 운영되지 않습니다.
대신 얼어있는 바다위를 걸어보실 수 있습니다.
일몰 시간에는 멋진 풍경도 덤으로 있구요.
한국에서는 보려해도 볼 수 없는 광경이라
애들에게 꼭 한번 보여주고 싶었던 곳입니다.
상당히 멀리까지 얼어있습니다.
3월부터는 얼음이 녹는 시기라고 하니
위험해 보이시는 곳은 피하시구요.
올 겨울 블라디보스톡도 이상고온이라
녹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3월까진 괜찮네요.
5. 볼쇼이 굼
(바로 츄다데이로 나가면 되는데 루트가..)
아르바트거리의 기념품점이 일찍 문을 닫아
마트료시카를 찾아서 갔습니다.
(3일내내 볼쇼이 굼을 가게되긴 했습니다.
아르바트 거리에서 걸어서 10분정도입니다..)
1층에 기념품 샵이 몇 군데 있습니다.
혁명광장 기념품 샵 보다는 퀄리티가 좋은
마트료시카가 있으니 관심 있으시면
들러보셔도 후회 없으실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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