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2019.12.29 옥교동 굴다리손칼국수 울산IN

자주가던 던지기탕집이 간이 세지는거 같아

다른 곳을 찾아봤습니다.

11시반 오픈이라해서 12시쯤 들렀는데

저희가 마지막 남은 테이블을 차지했습니다.

회전이 빠르긴 하지만 식사시간대에는 

기다리실 수도 있을 듯 하네요.

메뉴는 단촐합니다. 

어른 2, 초등 1명이 가서 칼국수, 수제비를

각각 곱배기로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밑반찬은 김치와 섞박지, 땡초 3가지네요.

김치는 셀프로 리필해서 드시면 됩니다.

칼국수나 수제비나 양이 제법 됩니다. 

3명이 두 그릇으로 충분할 정도의 양이네요.

칼국수 육수가 멸치향이 진하게 묻어납니다.

옛날국수 스타일이라 호불호가 좀 있겠지만

40대 이상이라면 대부분 좋아하실 국물이네요.

수제비는 칼국수보다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멸치향이 강한게 부담스러우시면 수제비가 

더 나은 선택일듯합니다.

재료가 좋아서인지 간은 그리 센편이 아니구요

먹고나서도 속이 불편한 느낌은 없습니다.

당분간 자주 들를거 같은 집입니다.

(양도 많고 가격도 저렴하다 보니 

강요하진 않지만 거의 현금으로 계산하시네요. 

혹시 모르니 현금을 조금 챙겨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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